12월 1일 토요일 오후, 우리 교회의 3040 가정(30대 후반)인 제이 김 & 권민정 집사님 가정에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리하이 밸리 지역 동쪽 끝인 '이스턴'에 살고 있는 이 가정은 하나님께서 주신 딸 '온영'(3세)이가 있습니다.
제이 형제는 8살때 부모님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보스턴에서 성장했습니다. 권민정 집사님은 한국에서 성장, 미국에 유학을 왔으며, 한국의 어머님이 신실한 권사님이십니다. 우리 교회를 벌써 8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주 안에서 신실한 모습으로 척박한 이민의 땅에서, 두 사람 모두 전문직을 갖고 종사하는 바쁜 삶속에서도 행복한 가정과 신실한 신앙생활을 잘 꾸려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귀하고 감사했습니다.
이날 심방에는 담당 목장장으로 섬기시는 당회서기인 정종훈 장로님이 교회 버스를 직접 운전하여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속에 앞으로의 인생에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지경이 더욱 넓어지는 놀라운 축복이 이 가정에 가득 채우고 넘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